2005년 행사를 통해 싱가포르를 갈 수 있는 일이 생겼다. 꿈같은 여행이기에 난생 처음으로 여권을 만들고 여행을 준비하였다. 그런데 갑작스런 문제가 닥쳤다.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학생은 병무청에 신고를 했어야 했다. 경인청을 찾아 해외여행 허락 서류를 받고 서야 안심할 수 있었다.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대에 가기 전에 해외여행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희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.
병무청은 2006년부터 병영선진화 방안으로 만 24세 이하의 나이일 경우 군 입대 전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허락하고 있다. 예전같은 서류를 쓰고 허락을 받는 불편함을 없앤 것이다. 2006년을 기점으로 군 입대 전 해외여행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병무청의 변화 중 혁신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.
해외여행의 으뜸은 유럽 배낭여행이지만 경제위기 속 어려운 사정으로 쉽게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. 군 입대 전 해외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게 가까운 아시아 여행을 권한다. 중국, 베트남, 말레이시아 등 저렴하면서 추억을 가득 담아 올 수 있는 곳들이다.
중국에서는 다양한 명소들이 있지만 으뜸은 만리장성이다. 만리장성은 처음부터 걸어 올라가는 것과 케이블카를 타고 중간부터 가는 두 코스가 있다. 우리나라 돈으로 이만 원으로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면 천하제일의 절경을 볼 수 있다. 길고 긴 만리장성 중국중의 중국 베이징
베트남은 오토바이의 천국이다. 무더운 날씨로 인해 이보다 편한 교통수단이 없는 것이다. 하루 오토바이를 빌리는 데 5불~10불정도 들기에 오토바이를 타고 베트남을 여행한다면 재미를 느낄 것이다. 베트남에 갈 때는 반바지 차림을 추천하며 썬크림은 필수이다.
도로에 오토바이가 한가득 천연의 자연 하노이
군 입대 전 해외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. 친구들이나 여자 친구와 함께 한다면 더 좋은 추억을 쌓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.
